(NewWorldN(뉴월드엔)) 한국이 아시아 최초로 온실가스의 기원을 추적 분석하는 시스템을 공식 프로젝트로 승인받았다. 기상청 국립기상과학원이 추진하는 '고분해능 전 지구 온실가스 기원추적 모델(이하 기원추적 모델) 사업'이 세계 5번째, 아시아 최초로 세계기상기구(WMO) 통합전지구온실가스과학정보시스템(IG3IS, 이하 과학정보시스템) 공식 프로젝트로 승인받았다. 과학정보시스템은 온실가스 관측자료와 기상모델을 결합해 온실가스의 기원을 추적 분석하는 시스템으로 탄소중립 달성 지원을 위해 세계기상기구에서 지난 2015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현재까지 전 세계적으로 영국, 스위스, 뉴질랜드, 호주가 승인됐고 아시아에서는 대한민국이 최초다. 현재 기상청은 안면도, 제주고산, 울릉도,독도에서 온실가스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있으며 선박, 항공기, 고층타워를 활용한 3차원 온실가스 측정망을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한국형 수치예보모델 개발에 성공해 자체 기상모델을 실시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오는 2023년에는 기상모델과 관측자료를 바탕으로 온실가스의 기원과 소멸을 준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위해 서울시보건환경
(NewWorldN(뉴월드엔)) 김부겸 국무총리는 지난 18일 제41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사를 통해 '오월 정신을 국민 통합의 정신으로 계승해나가자'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광주 5,18민주묘지에서 열린 5,18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절체절명의 상황에서도 시민들이 서로를 믿고 의지한 오월 광주의 정신은 코로나19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의 대한민국에 너무나 절실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빛고을전남대병원'과 '순천의료원', '달빛의료지원단', '오월어머니집'을 언급하며 '지난해 대구에서 코로나19 환자가 속출해 치료를 위한 의료시설마저 부족해진 극단의 위기에 처했을 때 광주가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줬다'고 설명했다. 김 총리는 '41년 전, 광주에서 벌어진 일은 분명하다'며 '신군부가 장악한 국가권력이 국민을 학살했다. 대한민국의 국무총리로서 광주시민과 5,18 영령 앞에 고개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아직도 찾지 못한 시신들, 헬기사격, 발포책임자 규명 등 아직 밝혀내야 할 진실들이 많다'면서 '유가족과 광주 시민들께 약속드린다. 대한민국은 '오월 광주'에 대한 완전한 진실이 규명될 때까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것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 도착, 3박 5일간의 방미 일정을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10분쯤 워싱턴D.C. 인근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미국 측에선 로버츠 의전장과 쿨리 89 항공지원 전대장이, 우리 측에서는 이수혁 주미대사와 이승배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 이재수 민주평통 워싱턴협의회장, 김선화 한국학교 워싱턴지역협의회장이 마중을 나왔다. 문 대통령은 오늘(20일) 오전 알링턴 국립묘지를 찾아 무명용사의 묘에 헌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미 일정에 나선다. 오후에는 미 의회를 방문,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 등 하원 지도부와 간담회를 갖는다. 다음날인 21일 오전 백악관을 방문해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접견하고, 오후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한다. 회담 직후에는 공동 기자회견이 예정돼 있다. 문 대통령은 정상회담 일정을 마무리한 뒤 워싱턴 한국전쟁 기념공원에 건립되는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 착공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미국 방문 마지막 날인 22일 오전에는 윌튼 그레고리 추기경을 면담한다. 이어 애틀랜타로 이동, 현지 진출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은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이번 주 미국을 방문하는 것과 관련,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수석,보좌관회의에서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백신 접종을 차질없이 시행하면서, 일상회복의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오는 21일 미국 워싱턴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과 첫 정상회담을 한다. 또한 문 대통령은 '정부는 남은 임기 1년을 코로나의 위기를 넘어 회복, 포용,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분명한 목표를 밝혔다'며 '반드시 이루겠다는 절실한 마음으로 치밀하게 계획하고 신속,과감하게 실행해 나가겠다. 우리 경제의 빠르고 강한 회복세가 민생 전반의 온기로 확산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경제의 강한 반등이 이어지고 있다'며 '이 흐름에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더해 올해 경제성장률 4% 이상 달성이 희망 사항이 아닌 현실로 이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 시기에 더욱 중요한
(NewWorldN(뉴월드엔)) 한국과 미국의 국방부는 연합방위태세 유지를 위한 연합훈련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이른 시일 안에 한미일 국방장관회담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방부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제19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KIDD : Korea-U.S. Integrated Defense Dialogue)를 워싱턴에서 열고 이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측은 북한을 포함한 국제사회가 유엔안보리 관련 결의를 완전히 이행하는 것이 중요함을 확인했다. 아울러, 양측은 유엔사의 정전협정 지속 이행 및 관리와 남북의 '9,19 군사합의' 이행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기여했다는데 공감했다. 이와 함께 미래연합사로의 전작권 전환을 위해 거둔 상당한 진전에 주목하면서,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 계획(COTP:Condition-based OPCON Transition Plan)을 지속 이행할 것임을 재확인했다. 이 일환으로 양측은 조건에 기초한 전작권 전환계획 능력에 대한 포괄적 공동연구와 지속 및 보완 능력 강화를 지속해 나가기로 하고, 완전운용능력(FOC:Full Operational Capability) 검증을 포함한 미래연합사로의 전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오는 5월 21일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지난 30일 발표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 정상회담이 조기에 개최되는 것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양 정상과 국민들 간 우정을 바탕으로 양국 간의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 방안을 비롯해서 경제,통상 등 실질 협력과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 협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수석은 '방미와 관련된 상세한 일정은 구체 사항이 정해지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문재인 대통령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미국 워싱턴을 방문해 오는 5월 21일 백악관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한다고 청와대가 30일 발표했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브리핑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대면 정상회담이 조기에 개최되는 것은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며 '양 정상은 이번 회담을 통해서 한미동맹의 굳건함을 재확인하고, 양 정상과 국민들 간 우정을 바탕으로 양국 간의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협력 관계를 확대,발전시켜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회담에서는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 방안을 비롯해서 경제,통상 등 실질 협력과 기후변화, 코로나19 등 글로벌 도전과제에 대한 대응 협력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정 수석은 '방미와 관련된 상세한 일정은 구체 사항이 정해지는 대로 알려드리겠다'고 덧붙였다.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이 4,27 판문점선언 3년을 맞은 지난 27일 '판문점 선언은 누구도 훼손할 수 없는 평화의 이정표'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어떤 경우에도 판문점 선언이 약속한 평화의 길을 되돌릴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남,북 정상이 8000만 겨레 앞에서 판문점 선언을 한 지 어느덧 3년이 됐다'며 '도보다리의 풍경이 아직도 눈에 선하지만, 하노이 북미회담 결렬 이후 교착 상태가 장기화되고 있어 매우 안타까운 심정'이라고 언급했다. 문 대통령은 '대외 여건과 현실적 제약으로 판문점 선언의 성과를 발전시키는 데 어려움이 많지만 남북관계의 크고 작은 악재 속에서도 군사적 충돌 없이 한반도 정세가 어느 시기보다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경색국면 속에서도 평화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하지만, 지금의 평화는 미완의 평화'라며 '판문점 선언의 토대 위에서 불가역적인 항구적 평화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제 오랜 숙고의 시간을 끝내고 다시 대화를 시작해야 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며 '진통을 겪으면서 얻은 교훈을 바탕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9일 '정부 임기 마지막 날까지 흔들림 없이 국민과 역사가 부여한 책무를 다하자는 다짐을 새롭게 한다'며 '국민의 질책을 쓴 약으로 여기고 국정 전반을 돌아보며 새출발의 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보좌관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지금까지의 성과는 더욱 발전시키고 부족한 것은 채우고 고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가적으로 엄중한 상황 속에서 인수위 없이 출범한 우리 정부는 한순간도 쉬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왔다'며 '방역에서 모범국가, 경제위기 극복에서 선도그룹으로 평가받는 나라가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덕분에 국가적 위상이 높아져서 G7 정상회의에 연속적으로 초대받는 나라가 됐고, 1인당 GDP에서 G7을 처음으로 추월하는 성과를 이루기도 했다'며 '이 같은 국민적 성과, 국가적 성취는 국민들께서 자부할만한 자랑스러운 일'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처한 상황은 여전히 엄중하다'며 '방역 상황은 여전히 안심하기 어렵고 집단면역까지 난관이 많다. 경제는 고용 상황까지 나아지며 회복기로 확실히 들어섰지만 국민이 온기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6일 정세균 국무총리의 후임으로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을 지명했다. 문 대통령은 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5개 부처에 대한 개각을 함께 단행했다. 과기부 장관에는 임혜숙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이사장이, 산업부 장관에는 문승욱 국무조정실 2차장이, 노동부 장관에는 안경덕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상임위원이 각각 내정됐다. 국토부 장관에는 노형욱 전 국무조정실장이, 해수부 장관에는 박준영 현 차관이 발탁됐다. 유영민 대통령 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유 비서실장은 김부겸 후보자에 대해 '정치와 사회 현장에서 공존과 상생의 리더십을 실천해 온 4선 국회의원 출신의 통합형 정치인'이라며 '코로나19 극복, 부동산 부패 청산, 경제 회복과 민생 안정 등 국민들의 절실한 요구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적임자'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전 부처를 아우르는 노련한 국정 운영을 통해 일상을 되찾고, 경제를 회복하며, 격차를 줄이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헌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5월 후반기 미국 워싱턴DC를 방문해 한미 정상회담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지난 16일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이 지난 1월 20일 취임한 지 4개월여 만에 이뤄지는 두 정상의 첫 대면 회담이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한미 정상회담 개최 사실을 발표하면서 '정상회담 시 양국 정상은 굳건한 한미동맹의 지속적인 발전과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의 진전을 위한 한미 간의 긴밀한 공조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문 대통령의 방미 및 한미 정상회담은 한미동맹과 양국 국민 간 우정에 대해 양국이 부여하는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강조했다. 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의 미국 방문 관련 상세 일정에 대해서는 한미 간 계속 조율 중이며, 구체 사항이 정해지면 알려 드리겠다'고 덧붙였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NewWorldN(뉴월드엔))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31일 '이제 경제 반등의 시간이 다가왔다. 경제 회복이 앞당겨지고 봄이 빨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제48회 상공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기념사를 통해 '기업인, 상공인들의 노력이 우리 산업과 무역을 지켜냈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백신 접종에 더욱 속도를 내 집단면역을 조속히 이루겠다'며 '추경예산에 편성된 소상공인 긴급피해지원을 비롯해 고용안정과 맞춤형 일자리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경기와 고용 회복의 확실한 계기를 만들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일자리를 지켜준 기업들에게 특별히 감사드리며, 고용유지지원 비율을 90%로 높이고 대상 업종을 넓혀 하나의 일자리라도 함께 지켜내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우리는 세계가 부러워하는 경제성장을 이뤘지만 불평등과 양극화의 문제, 노동권, 환경, 안전보다 성장을 앞세워 왔던 것이 사실'이라며 '이제 변화의 때가 왔다. 단기 매출, 영업이익 같은 재무적 성과 중심에서 환경(E), 사회(S), 지배구조(G) 같은 비재무적 성과도 중시하는 ESG라는 따뜻한 자본주의의 시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