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트럼프 대통령은 러스트 벨트 지역을 상대로 선거운동을 하고 있으며, 러스트 벨트는 미 북서쪽에 위치한 산업지대로 선거운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지역입니다. 4년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펜실베니아 선거에서 승리하였는데, 이는 30년 만에 공화당이 승리한 매우 이례적인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트럼프 대통령의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합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미국의 치열한 선거가 이 평화로운 지역을 시끄럽게 하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인디언들이 활동한 지역입니다. 이곳은 펜실베니아에 있는 트럼프의 시골집이며, 그의 지지자들이 종교 광신자들처럼 헌신하는 장소입니다. 이곳의 사람들은 지금 이 시대의 미국인들이 누려야 되는 권리들을 장식해놓았으며, 민주 당원보다 두 배나 많은 공화 당원들이 등록돼 있다고 합니다. 또한 트럼프 대통령의 모든 언행을 지지합니다. 이는 산업 전성기가 지난 후의 지역 모습이고 이로써 트럼프는 여기에서 대통령이 될 수 있는 뿌리를 내릴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서 녹슬고 있는 철강 산업을 다시 부흥시켜, " 미국을 또다시 위대하게 만들자! " 하는 메아리가 요동쳤지만, 올해 펜실베니아에선 그 구호를 들을 수 없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 양성 반응을 보인지 2주도 지나지 않아 플로리다 주에서 대통령 선거 운동을 재개했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운동에서 그는 "코로나19로부터 면역이 돼 더 힘이 넘치고 활발해진 느낌이다"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돌아와 다시 선거운동을 하게 됐고 이에 안심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마스크를 벗어던지며 표현하고 싶은 것을 말합니다. 청중들도 대부분 마스크를 쓰지 않았습니다. 그는 "제겐 지금 큰 힘이 있습니다. 청중 여러분들에게 걸어가서 키스를 하고 싶습니다. 남자와 아름다운 여성분들에게도 키스할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많은 입맞춤을 하겠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대통령은 병원에서 다른 사람들이 받아보지 못한 강력한 약물을 접해 치료를 받았습니다. 연설 내용은 그의 적, 바이든 후보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우리는 조바이든 이 이 나라를 운영하게 할 수 없습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트럼프 대통령을 보기 위해 기다렸습니다. 이들은 연설장에 들어가기 전 체온검사를 받았습니다. 그중 한 여성은 마스크를 나눠주고 있었지만 별로 바쁜 것 같지 않았습니다. “도날드 트럼프 외에 미국을 위대하게 할 사람은 없습니다.” “우리는 도날드 트럼프를
트럼프 대통령의 GOYA상품 홍보사진이 논란이 되고있다. 지난19일 미 주요언론에 따르면 논란의 시작은 GOYA푸드 CEO가 백악관 히스페닉계에 대한 지원확대에 대한 행사때에 "트럼프 대통령 같은 지도자와 동시대에 산다는 것은 축복받은 일 " 이라고 발언했다. 고야푸드는 미국내 최대규모의 히스페닉계 식료품회사로, 경영진과 주고객층도 히스패닉이 다수를 차지한다. 히스페닉계 국민들의 반응은 차갑다 히스패닉계 이민자들을 '강간' '범죄자' 등으로 지칭하며 맥시코국경에 장벽건설을 추진해온 트럼프에게 지지를 보낸 GOYA식품을 맹비난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는 #Goyaway(고야 퇴출)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다른 식품을 구매한 인증샷을 올리고 있다. 트럼프대통령도 코로나19로인한 팬데믹 시국에 적절치못한 사진을 트위터에 기재했다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있다.
CNN의 카이틀란 콜린스 기자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뉴욕 검찰 소환에 면책특권을 주장하는 내용 등 자신의 재무기록에 대한 대법원 판결에 대해 트위터로 대응한 내용을 보도했다. 연방대법원은 민주당 하원 의원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재무기록을 열람하는 것을 막았지만, 대통령이 뉴욕 검찰로부터 받은 재정 서류 소환에 면책권이 보장 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이 사건들은 하급심 재판부로 다시 보내져 심사가 진행됐지만, 오랫동안 보호하려 했던 트럼프 대통령의 재정문서가 11월 대선 전에 넘겨지지 않도록 하는 것 외에는 모두 보장되지 않았다. 존 로버츠 대법원장은 뉴욕 검찰 사건에서 7대2로 의견을 냈고, 트럼프 대통령의 두 지명자인 닐 고르수치 대법관, 브렛 캐버노 대법관도 함께 했다. Clarence Thomas와 Samuel Alito 판사는 반대 의견을 제출했다.
오거돈 부산시장이 23일 전격 사퇴 의사를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열어 "시장직에서 사퇴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죄스러운 말씀을 드린다. 저는 최근 한 사람을 5분간 면담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신체접촉이 있었고 강제추행으로 인지했다"며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여성 공무원을 면담하다가 강제 추행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 시장은 "저의 행동이 경중에 상관없이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행위임을 안다"며 "이런 잘못을 안고 위대한 부산시민이 맡겨주신 시장직을 더 수행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다"고 했다. 이어 "공직자로서 책임지는 모습으로 남은 삶을 사죄하고 참회하면서 평생 과오를 짊어지고 살겠다"며 "모든 잘못은 저에게 있다"며 울먹였다. 그는 "3전 4기로 어렵게 시장이 된 이후 사랑하는 시민을 위해 시정을 잘 해내고 싶었지만, 이런 모습을 보여드려 너무 죄송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시장 집무실에서 한 여성 공무원과 면담하다가 해당 여성의 신체 특정 부위를 만진 것으로 알려졌다. 피해 여성은 부산성폭력상담소를 찾아 성추행 피해 사실을 알렸고, 오 시장에게 사퇴를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반면, 오거돈 부산시장으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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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구민의 선택, 감사합니다. 위대한 부산 시민의 승리입니다.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더 반성하고 더 혁신하겠습니다. 오로지 시민만 바라보고 가겠습니다. 미래 대한민국의 중심이 되도록 부산진구의 큰 틀을 다시 세우겠다는 약속, 시민 여러분과 함께 반드시 이뤄내겠습니다. 나라경제, 길거리 경제, 부산진구 경제 살려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촉구합니다. 코로나 경제공황입니다. 마이너스 경제 폭풍이 불어옵니다. 소득주도성장부터 폐기해야 살아날 수 있습니다. 모든 국민이 하나가 되어야 이겨낼 수 있습니다. 국민을 적으로 돌리는 포퓰리즘, 중단하십시오. 한 달 보름의 임기가 남은 20대 국회에 촉구합니다. 512조 원 포퓰리즘 국가 예산, 비상경제예산으로 다시 짜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비오 부산 중구영도구 후보가 21대 총선 5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이 살아갈 지역의 미래가 걸린 중요한 선거"라며, 일자리 창출 및 원도심 대개조 비전을 제시했다. ▲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의 성공적 추진 지원(수리 조선 혁신센터 및 기술센터 조성으로 선박 수리산업 고도화 및 전문 인력 육성) ▲ 용두산 공영주차장 부지 복합개발(공영주차장을 포함하는 행정청사와 국민체육센터로 복합개발함으로써 주민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부대시설과 연계된 일자리 창출) ▲ 봉래·청학 - 북항 통합개발사업에 포함 추진(봉래동은 마리나·해상교통·청년문화 거점으로, 청학동은 해양ICT 비즈니스 밸리로 조성) ▲ 남외항 다목적 방파제 건립(영도구 중리~서구 암남공원 사이에 다목적 방파제를 건립해 태풍·해일로 인한 재해를 방지하고 해양 항만·관광 레저 산업 거점으로 개발) ▲ 부산형 도시재생펀드(리츠) 조성으로 원도심 대개조(주택도시보증공사·LH·부산도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펀드(리츠)를 만들어 민간의 투자를 유치하고 협력함으로써 지역 개발을 포함한 도시재생 효과를 극대화) 김 후보는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 성공은
박병훈 미래통합당 예비후보는 보도자료를 통해 "코로나19 특별재난지역에 경주가 추가되어야 한다"며, 정부를 향해 추가 지정해 줄 것을 촉구하고 "직접적으로 피해 본 자영업자와 국민의 소득보전 방안도 마련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코로나19로 역사관광도시 경주 관광객이 급감했다. 경주의 각종 숙박시설 예약 대부분이 취소됐고 상가, 식당 등이 문 닫고 영업을 못하고 있는 현실을 정부가 외면해서는 안된다" 며, "특별재난지역에 경주를 추가 지정해서 관련 피해 상황을 조사해 복구계획을 수립하고 복구비를 국비에서 지원해야 한다. 주민 생계 및 주거안정 비용, 사망·부상자에 대한 구호금 등은 물론 전기요금·건강보험료·통신비·도시가스 요금 등의 감면 혜택 지역에 경주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또한 이러한 일반적 지원만으로는 광범위한 피해 사항을 극복하는데 한계가 있다며, “코로나 확진자 방문 등으로 정상 영업을 못한 음식점, 상점 등 자영업자와 기타 일반 국민의 소득을 정부가 보전해 주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 후보는 "코로나19 퇴치에 여야·민관 따로 없다. 여야와 민관이 합심해 최대한 빨리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며, 정부는 "국민 개개인이
미래통합당 부산해운대(갑)구 조전혁 예비후보는 13일 '교육문화 중심지 해운대구' 를 위한 교육∙문화 공약을 발표했다. 조전혁 예비후보는 4차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4차산업혁명은 꿈이 현실이 되는 사회이다 AI, 빅데이터, 로봇, 생명공학, 공유경제까지 이제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 사회 모든 분야를 급격히 바꾸어 놓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후부는 "해운대는 학부모의 교육열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겨냥한 학습을 주도할 충분할 자원과 역량이 있다"며 "학생들이 다가올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고 나아가 선도하기 위한 획기적인 교육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조 예비후보는 "학교가 더 이상 공동체 안의 ‘닫힌 섬’이어서는 안 된다"며 "해운대의 학교가 학생, 학부모 그리고 주민이 함께 다양한 교육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문화의 센터 가 되도록 해 '지역 공동체가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함께 키운다' 라는 의식이 형성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더 발전된 해운대를 위해 △마을 공동체 교육 실현 △ 가상현실스포츠실 사업 추진 △ 5G 실감형 해운대 프로젝트 조성 △ 창조경제혁신센터 메
총선이 4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4일 시작된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경선 공모에 전세계 한인사회 단체 전·현직 인사 350여 명의 추천을 받은 정광일 세계한인민주회의 사무총장이 후보등록을 마쳤다. 정광일 사무총장은 전 세계 한인사회 전현직 단체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 350여명의 추천을 받아 후보등록을 마쳤다. 세계한인민주회의는 민주당이 2010년 10월에 만든 재외동포 정책조직 담당 기구이며, 정광일 총장은 미국 뉴욕에서 20년 동안 신문·방송인으로 활동하다가 10년 전 재외 동포 정책전문가로 민주당에 영입돼 그동안 민주당의 재외동포 업무를 총괄한 '해외동포 전문가' 다. 아시아, 유럽, 북미를 총망라한 추천인을 감안할 때 재외한인사회의 전폭적 지지라 칭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평이다. 지금까지 민주당뿐만 아니라 어느 정당에서도 재외국민 비례대표 후보를 지명한 적이 없었으며 해외동포들의 추천을 받아 후보 신청을 하는 케이스는 정후보가 처음이다. 정광일 총장은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 공천에 350명이 넘는 전 세계 한인 단체장과 주요인사들이 추천위원회에 참여했다는 것만으로도 의미하는 바가 크다”며 “230만 재외국민을 대변할 일꾼이 필요하다는 동포
더불어민주당 부산광역시당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긴급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정부는 오늘 마스크 일일 생산량의 50% 이상을 공적 출고하도록 의무화하고, 관련 업체들의 마스크 수출을 전체 생산량의 10% 이내로 제한하는 조치를 내렸다. 이같은 상황에도 불구하고 일선 현장에서는 시민들이 마스크를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는 사태가 지속됨에 따라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도 자체 대응책 마련에 나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은 우선 정상적인 유통과정을 통해서는 시민들에게 마스크가 신속하게 공급되지 못하고 있는 만큼 추가 경정 예산과 예비비를 마스크 예산으로 긴급 배정해 공급물량을 확보해 줄 것을 부산시에 요청했다. 이와 함께 부산시가 확보한 마스크를 일선 지자체와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안과 취약계층에 대한 공급대책도 신속히 마련해 줄 것을 요청했다. 부산시당은 이와 함께 코로나19 사태가 가장 심각한 대구와 경북지역 다음으로 확진환자가 많이 발생한 부산과 울산, 경남지역에 마스크를 우선 배정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과 부산시는 긴급 당정 협의를 통해 시민들에게 마스크를 신속히 공급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