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1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정치

미통당 조전혁 예비후보 ‘해운대 교육 문화 공약’ 발표

조전혁, 해운대구를 교육 문화 미래도시로!

 

미래통합당 부산해운대(갑)구 조전혁 예비후보는 13일 '교육문화 중심지 해운대구' 를 위한 교육∙문화 공약을 발표했다.

 

조전혁 예비후보는 4차산업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4차산업혁명은 꿈이 현실이 되는 사회이다 AI, 빅데이터, 로봇, 생명공학,  공유경제까지 이제와는 다른 완전히 새로운 기술이 사회 모든 분야를 급격히 바꾸어 놓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후부는 "해운대는 학부모의 교육열이 가장 높은 지역 중 하나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겨냥한 학습을 주도할 충분할 자원과 역량이 있다"며 "학생들이 다가올 4차산업혁명 시대에 적응하고 나아가 선도하기 위한 획기적인 교육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조 예비후보는 "학교가 더 이상 공동체 안의 ‘닫힌 섬’이어서는 안 된다"며 "해운대의 학교가 학생, 학부모 그리고 주민이 함께 다양한 교육문화 행사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지역문화의 센터 가 되도록 해 '지역 공동체가  우리 아이들은 우리가 함께 키운다' 라는 의식이 형성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조 예비후보는 더 발전된 해운대를 위해 △마을 공동체 교육 실현 △ 가상현실스포츠실 사업 추진 △ 5G 실감형 해운대 프로젝트 조성 △ 창조경제혁신센터 메이커 스페이스 C-FAB, 4차 산업 체험 공간 조성 △ 정치 편향 교육 배제 강화로 4차산업 시대에 걸맞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마을 공동체 교육의 선진 모델로 꼽히는 캐나다의 ‘센터형 마을교육 공동체’는 지역의 대표적인 교육복지 시설모델로서 ‘마을을 통한 교육’, ‘마을에 관한 교육’, ‘마을을 위한 교육’을 표방해 공급자 중심이 아닌 지역민을 위한 통합적 교육복지서비스의 제공을 약속했다.

 

또, 가상현실스포츠실은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보장을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비 5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미세먼지 등 날씨와 상관없이 안전하고 유익한 스포츠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고 싶다" 며 "최근 미세먼지 및 초미세먼지, 악천후로 인해 실외 스포츠 활동에 제약이 발생하고 국민 건강관리에 많은 염려가 발생하는 때에 가상현실스포츠실을 보급해 학생들의 체육활동을 보장하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조 예비후보는 대표적인 관광지인 해운대 일대를 문화의 상징적 공간으로 구성하는 ‘5G 실감형 해운대 프로젝트’ 조성과 정치 편향 교육의 배제 등을 약속했다.

 

조 예비후보는 "본인이 자유주의교육운동연합의 상임대표로 활동한 경험, 그리고 좋은학교 운동본부 이사장 및 대통령 인수위에서의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해운대를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꿀 ‘지역사회 발(發) 교육혁신 지구’로 탈바꿈 시키겠다" 며, "문제는 누가 그런 비전을 가지고 씨를 뿌리고 밭을 가느냐에 달려있는데, 저 조전혁은 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한편, 조전혁 예비후보는 지난 11일 해운대 교통 공약 발표를 시작으로 매일 주요공약을 시리즈별로 발표함으로써 지역구 유권자들에게 능력을 검증 받겠다고 밝혔다.


포토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