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코리아타임즈) 언택트 시대다. 어떤 이는 언컨택트라고 부른다. 언택트는 영어 단어 ‘Un’과 ‘Contact’의 tact가 합해진 합성어다. 한국식 영어 표현이다. 이 책을 발간한 거꾸로미디어는 언컨택트보다는 언택트가 입에 붙는 표현이라고 판단했다. 의미는 ‘기존의 접촉방식을 내려놓는 비대면 접촉’이라고 할 수 있다. 학교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것을 언택트 교육으로 부른다. 마트에 가지 않고 인터넷 주문으로 물건을 받는 것을 언택트 쇼핑이라고 한다. 비대면으로 콘서트를 열면 언택트 뮤직이 된다. 이러한 시대에 필요한 리더십은 무엇인지를 대학원생들과 리더십 전문가들이 함께 고민하고 쓴 책이 바로 ‘언택트 시대의 마음택트 리더십’이다. 8월 15일 광복 75주년 기념 판으로 나온 이 책의 주저자인 박병기 교수는 ‘새로운 시대에 필요한 것은 마음택트 리더십’이라고 강조한다. 마음택트는 ‘마음으로 연결함’을 의미한다. 마음으로 연결하는 데 필요한 것은 여러 가지이지만 박병기 교수와 10인의 저자들은 ‘서번트 리더십’으로 보았다. 서번트 리더십에 대한 수많은 오해가 있지만 11인의 저자들은 경청, 공감, 힐링, 인식, 설득, 개념화, 미래보기
(뉴코리아타임즈) 우리 민요와 정통 클래식에 ‘Rock’의 영혼을 담아낸 아트록 밴드 ‘아룸앙상블’이 오는 24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도서관 ‘소전서림’에서 환경을 주제로 한 소규모 공연을 개최한다. 아룸앙상블은 2006년에 창단해 각자의 지역 및 소속단체에서 전문적인 활동을 하던 연주자들이 특별한 공연을 위해 만든 그룹으로 UN 아시아태평양지역 정책결정자 회의 축하 연주를 선사해 수많은 참석자들로부터 기립박수를 받은 적도 있다. 이 후 아룸앙상블 대표 박재호와 음악감독 류근상, ‘고스트윈드’ 3집 멤버 출신 더블베이스 연주자 박정현, 현 ‘브로큰발렌타인’의 기타리스트 변지환, 피아니스트 겸 성악가 이종천, 뮤지컬 ‘모짜르트’, ‘영웅’ 등에서 활약한 뮤지컬 배우 테너 윤승욱을 참여시켜 지금의 아트 록 밴드 ‘아룸앙상블’로 재탄생 됐다. 테너 윤승욱은 애니메이션 ‘겨울왕국’의 우리말 더빙 버전에서 ‘한스왕자’의 넘버 ‘사랑은 열린 문’을 노래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또한 겨울왕국2에서 ‘기억의강’, ‘보여줘’의 한국어버전, 뮤지컬 ‘영웅’ 등에 출연한 뮤지컬배우 조영경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보다 다양한 세계음악의 진수를 선사할 계획이다.
(뉴코리아타임즈) 러시아에 본사를 둔 유럽 선두 연구 위탁기관인 OCT Clinical은 중추신경계 공개 임상시험을 진행한다고 지난 18일 발표했다. 이 다국적, 다기관 연구는 중추신경계 손상을 입히고 광범위한 신경학적 증상을 일으키는 질병인 재발성 다발 경화증(MS) 환자 800명 이상을 대상으로 한다. 이 연구는 동유럽과 CIS 지역 6개 국가에 걸쳐 착수되고 있다. 의뢰기관 담당자는 “OCT Clinical과 파트너십을 맺고 진행하는 두 번째 프로젝트”라며 “이 CRO의 전문성은 우리 연구가 훌륭한 발전을 이루도록 도왔다. 그러므로, 이들에게 다시 의뢰하는 것을 망설이지 않았다. 이제 OCT와 함께 저희는 연구 설정에 집중하여 일하고 있다”고 말했다. OCT Clinical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그리고 그루지야의 64개 현장에서 연구 진행을 책임질 것이다. 이 CRO는 이미 러시아, 우크라이나, 벨로루시 , 그루지야 그리고 세르비아 당국으로부터 CTA 승인을 받았으며, 크로아티아에서도 승인이 곧 뒤따를 것으로 예상한다. OCT Clinical의 임상 운영 책임자인 이리나 페트로바는 “의뢰기관으로부터 신뢰
(뉴코리아타임즈) 승우여행사가 오랜 시간 일반인에게 공개되지 않았던 베틀바위가 최초 개방됨에 따라 ‘베틀바위 오르기’ 트레킹 여행상품을 출시하고 여행객을 모집한다. 두타산 베틀바위는 높은 산에 가리어 보이는 기암절벽이 마치 비단을 짜는 베틀을 닮았다고 해서 베틀바위라 한다. 정상에서는 멀리 동해가 보이고, 서쪽과 북쪽으로는 무릉계곡의 절경이 한눈에 펼쳐진다. 검처럼 솟은 바위와 수직의 벼랑으로 기막힌 경관을 자랑하지만, 거칠고 험준한 지형 탓에 일반 등산객은 다녀올 엄두조차 낼 수 없었다. 동해시와 산림청이 오랜 숙고 끝에 험준한 베틀바위로 가는 가파른 산자락 길에 탐방로를 만들고 지난 8월 1일 베틀바위 산성길 2.7km 구간을 부분 개방했다. 새로 놓인 탐방로는 베틀바위와 두타산성을 잇는 코스여서 ‘베틀바위 산성길’로 이름 붙여졌다. 승우여행사는 두타산 정상이 아닌 베틀바위에 오르는 새로운 코스로 트레킹한다. 무릉계곡 주차장에서 시작해 관리소사무소~베틀바위전망대~미륵바위~두타산성~학소대를 지나 무릉계곡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원점 회귀 코스다. ‘한국의 장자제’라는 말처럼 코스 곳곳에서 집채만 한 바위와 수직의 암벽의 뛰어난 풍광을 볼 수 있
(뉴코리아타임즈) 또 하나의 인기 웹소설을 드라마로 만날 수 있게 됐다. 종합 콘텐츠 기업 다산북스는 SH미디어그룹 산하 드라마 제작사 헬로콘텐츠와 ‘시간의 계단’의 드라마화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시간의 계단’은 미스터리로맨스 장르를 표방한 작품으로 모교의 계단을 통해 시간 여행을 하게 된 여주인공이 상처로 남은 과거의 화재 사건을 해결하면서 죽은 남자친구를 구하려는 긴장감 넘치는 고군분투를 다룬다. 다산북스가 주최한 웹소설 공모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시간의 계단’은 네이버 시리즈와 리디북스 등에서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웹툰으로도 제작되어 카카오페이지, 네이버 시리즈, 리디북스에서 연재하고 있다.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좋은 소식이 들려오고 있다. 2020년 상반기에는 프랑스 현지 웹툰 플랫폼인 델리툰에 수출되었고 하반기에는 일본어판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현재 중국어판과 영어판 서비스도 준비 중이다. 드라마 기획은 스토리 전문기업 로맨틱 팬더씨(대표 장준영)가 맡았다. 제작사인 헬로콘텐츠는 ‘시간의 계단’은 읽자마자 드라마화를 강력하게 희망한 작품이라며 현재 대본 집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
(뉴코리아타임즈) 어둠이 내려앉은 음습의 공간, 열린 창을 거쳐 석양빛으로 물들어가는 하늘의 품으로 붉은 천이 자유비행을 시작한다. 자연과 천을 오브제로 또 다른 나를 찾는 작업을 하는 사진작가 정하뉘의 ‘춤:舞’ 사진전이 지난 8월 1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갤러리 강호 기획전으로 열린다. 정하뉘는 움직임을 갖는 세상의 모든 사물을 무희로 보며 타의에 따라 움직이는 모든 것은 춤추는 행위로 규정한다. 바람에 휘날리는 천의 모습이 마치 타의에 따라 휩쓸려 다니는 본인의 모습으로 감정 이입해 작업으로 표현된다. 어쩌면 그녀는 자연 속에서 가장 강렬하고 인상적인 색인 빨강 천을 통해 세상과 마주했던 경험들, 즉 활기와 욕망과 매혹과 권력 그리고 금기의 내재된 몸부림을 표현하는지도 모른다. 직접 무용가가 되고 스토리를 연출하는 독립 사진가로서 모든 장면에 개입해 사진을 완성시킨다. 천은 하늘과 땅을, 타인과 나를 연결하는 고리로서 존재하며 신부의 얼굴을 가리는 신비의 면사포와는 다른 무언의 비밀(Veil)이 돼 형체 없는 감정들을 허공에 그려낸다. 정하뉘의 ‘춤:舞’은 계원대 사진예술과 졸업 작업으로 2014년 처음 시작해 시간의 흐름으로 구체화돼
(뉴코리아타임즈) 해운대문화회관이 오는 22일 토요일 1인극으로 대한민국 모노드라마 4000회를 향해가는 독보적인 신화로 작품성이 검증된 연극 ‘염쟁이 유씨’를 오후 2시, 5시에 해운대문화회관 해운홀에서 공연한다. 배우의 연기 하나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 감동과 재미가 있는 ‘염쟁이 유씨’는 연극인 유순웅, 임형택의 1인극으로 연극계의 스테디셀러로 유명한 작품이다. 염쟁이 유씨의 독백을 통해 삶과 죽음의 의미를 유쾌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우리나라 전통 장례문화의 염의 과정을 소개하면서 염쟁이 유씨의 삶과 그가 만난 다양한 사람들의 죽음을 통해 인간의 삶을 바라보는 연극이다. 2016년 해운대문화회관 무대에 올라 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염쟁이유씨’는 2020년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의 일환으로 높은 수준의 공연으로 다시 한번 해운대문화회관 무대에 올려진다. 코로나19 관련 1층 객석에서 거리두기로 진행되며, 문진표 작성과 발열체크 후 입장이 가능하며 마스크 미착용 관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염쟁이 유씨’ 공연은 전통 장례문화를 관객과 이야기하듯 풀어내는 멈추지 않는 배우의 긴 호흡에 보는 관람객도 하나가 돼 감동과
(뉴코리아타임즈) 낙동강, 섬진강을 거쳐 바다 건너 제주도까지 국토 1900㎞를 자전거로 종주한 67세 남자의 자전거 여행기가 출간됐다. 북랩은 67세의 나이에 자전거로 국토 종주에 성공한 데 이어 자전거인들의 로망인 그랜드슬램까지 달성한 이성윤 씨의 자전거 여행 도전기 를 펴냈다. 이 책은 젊은 사람들의 전유물처럼 인식돼 있는 자전거 국토 종주를 시니어가 완주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저자는 평생의 꿈이던 국토 순례를 자전거로 해 보기로 마음먹는데 두 발로 걷는 것보다는 자전거로 다니는 것이 수월하겠다는 판단 때문이었다. 그러나 실제 자전거 종주는 그리 만만하지 않았다. 하루에 90㎞를 달렸던 날에는 지쳐 길에 대자로 쓰러지기도 했고 자전거가 몸에 익지 않았을 때는 허리를 다쳐 한 달을 고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그는 그 길 위에서 지나온 삶과 앞으로의 삶을 진지하게 생각하고 개인적인 감상을 글과 시로 남긴다. 이 책은 여행 정보 역시 충실히 전한다. 자전거인이라면 누구나 꿈꿀 만한 국토 자전거 종주 그랜드슬램을 달성하는 방법과 그 과정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국토 자전거 종주 인증제도는 국토교통부와 행정자치부에서 201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뉴코리아타임즈) 지난 06월 19일 금요일 오후5시 롯데 시그니엘 호텔에서 진행된 춘사영화제 에서 가수 양동근 과 팀 퍼스트노미니가 함께 축하무대를 성황리에 마무리하였다. 특별공연 답게 청춘계곡(MoonHouse.mix)과 양동근의 골목길을 독창적이고 재밌는 퍼포먼스로 준비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퍼스트 노미니의 맴버로는 K-POP 아이돌 1세대 안무가 이창훈(NOAH)과 (주)그룹이앤에스,(사)대한재즈댄스협회 문수현(MOON HOUSE) 이사가 함께 무대를 준비하였으며 팀 퍼스트노미니(FIRST NOMINEE)는 이번무대를 시작으로 좀더 다양한 분야의 아티스트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뉴코리아타임즈) 세계적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2019년 8.15 광복절 정부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 앞 축하공연을 한 것에 이어 올해 75주년을 맞이한 이번 광복절에는 독자적으로 덕수궁 중명전에서 촬영한 ‘아리랑’을 랜선 영상 형태로 선보인다. 소속사 디지엔콤은 임형주가 75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광복절의 뜻깊은 의미를 더욱 특별하게 기념하고자 덕수궁 중명전에서 클래시컬 크로스오버 앙상블인 ‘레이어스 클래식(리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영)’과 함께 진도 아리랑과 경기 아리랑을 믹스해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아리랑’의 초연을 유튜브 랜선 영상 형태로 제작해 광복절 전야인 지난 14일 오후 6시 레이어스 클래식 공식 유튜브 채널 최초 공개를 시작으로 광복절 당일 오후 6시 임형주와 문화유산국민신탁 공식 유튜브 및 네이버 V라이브앱 채널 등에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임형주가 평소 외부 대관이 매우 까다로운 덕수궁 중명전 고종황제 집무실의 고종어진 앞에서 한복 연구가 장명자 선생의 검은 두루마기 한복을 차려입고, 독립운동가들 및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자 결연한 마음가짐으로 촬영에 임했다는 사실도 덧붙였다. 더불
(뉴코리아타임즈) 신구대학교가 식물원 갤러리 우촌에서 오는 8월 20일부터 9월 6일까지 ‘그래픽아츠 기획 초대전 2020’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래픽아츠 기획 초대전 2020’은 디자인 분야의 다양한 작가·학과 교수·그래픽아츠과 졸업생 및 재학생을 초대해 4차산업혁명·AI·다양한 사회적 현상·공익문제·환경문제·예술사 등을 주제 전략적인 기획을 통해 유니크한 메시지를 담아냈다. 또한 ‘그래픽아츠 기획 초대전 2020’은 총 30점의 작품이 전시되며 부제를 ‘Think of your own creative’로 해 작가 개개인의 독창성 및 완성도 높은 다양한 크리에이티브를 대중과 공유 및 상상할 수 있도록 기획했으며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한 새로운 기회를 경험할 수 있다.
(뉴코리아타임즈) 글로벌 최대 자유여행 액티비티 플랫폼 클룩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관광 활성화를 위해 서울시 공식 체험관광 포털 원모어트립과 함께 우수 체험관광 콘텐츠의 상품화와 마케팅 협력을 진행한다. 서울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원모어트립은 개별관광객들에게 서울의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 및 영상 콘텐츠를 한데 모아 제공하는 포털로 내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짜 서울의 매력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관광 상품들을 발굴해 상품화와 운영, 홍보마케팅 등을 지원해왔다. 올해 ‘2020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공모전’에 신규 선정된 업체들은 수제공예·원데이 클래스·스포츠·전통 체험·반려동물 등 더욱 폭넓은 분야로 확대됐다. 공급사들은 온라인 여행 플랫폼을 활용한 관광 판매 경험이 많지 않은 중소규모 사업체·사회적기업·소상공인으로 서울관광재단의 관광 상품화 교육 및 육성 과정을 통해 매력적인 체험관광 상품으로 시장에 선보이게 된다. 선정된 상품들은 원모어트립을 통해 소개되고 클룩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구매할 수 있게 된다. 클룩은 이번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지원 사업에 처음으로 참여해 글로벌 여행 플랫폼의 관광 상품화 노하우를 공유하고 판매 활성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