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 후보는 지난 1995년 세계 최초로 창원에서 기념일 제정운동이 시작된 뒤, 2007년 법정기념일로 제정된 제15주년 ‘부부의 날’을 맞아 “창원을 따뜻한 복지 · 행복 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부부의 날인 21일 도계부부시장에서 열린 부부의 날 축제 기념식과 모범부부 시상, 어울림마당 등 다채로운 행사에 참석자들과 함께하며 “핵가족 시대 가정의 핵심인 부부가 화목해야 청소년 문제와 고령화 문제 등 각종 사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을 새삼 느꼈다”며 “온 세대를 아우르는 따뜻한 복지 · 행복 도시 창원으로 만들기 위해 ‘생애주기별 촘촘한 복지’가 되도록 확실히 챙기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는 이를 위해 “어린이 돌봄 연장 지원과 어린이 전문병원 신설, 워킹맘 커뮤니티센터 설치, 청소년 복합 놀이 · 문화 공간 조성, K-컬쳐 교육센터 운영 등의 사업을 통해 아이와 엄마가 함께 행복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한편, 어르신들을 위해 시내버스 무료 이용 지원, 치매 주간보호시설 확대, 파크골프장 시설 개선과 권역별 확충, 은퇴자 취업은행 운영 사업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또 ”다문화 · 북한이탈주민 등을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부산 북·강서구 갑)은 20일 특별교부세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구포삼거리 일원 보행육교 연결 7억, ▲만덕동 일원 구거 재해복구공사 3억 등 총 10억원이다. 구포삼거리 일원 보행육교 연결에 7억을 투입해 구남초등학교 입구와 낙동강변 갈맷길 사이 단절된 육교간 보행 연속성을 확보한다. 구민들의 보행 편의가 크게 향상되어 정주여건 개선까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만덕동 일원 구거의 재해복구공사에도 3억원을 확보했다. 작년 폭우로 인해 피해 입은 만덕1동의 구거 정비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재수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북구 주민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한 개선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살기 좋은 북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 후보는 본 선거 개시 사흘째이자 주말인 21일 강서실내체육관과 어린이대공원, APEC나루공원, 해운대 구남로 삼거리, 동래 메가마트 등 부산지역 곳곳을 돌며 압승을 위한 광폭 선거운동을 펼쳤다. 김 후보는 전날인 20일 오후 7시에는 서면 쥬디스태화 앞 거리에서 선거운동원과 지지자, 시민 등 1천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집중 유세를 벌였다. 이날 집중 유세에서 천정국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찬조연설을 통해 상대 후보의 각종 의혹을 겨냥해 “김석준 후보가 ‘아빠찬스(딸의 부산교대 부정입학 희혹)’를 이용한 적이 있느냐, 김석준 후보가 낮술 먹고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낸 적이 있느냐, 김석준 후보가 근무 중에 ‘골프 출장’을 한 적이 있느냐, 김석준 후보가 특정 업체에 일감 몰아주기를 한 적이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어 “김석준 후보는 공정하고 깨끗하다. 합리적이고 원만하고 청렴하다. 그래서 이번 선거는 합리적이고 원만하고 청렴한 인품을 갖춘 후보와, 각종 의혹에 싸인 후보와의 대결이라고 생각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열어가는 부산교육의 새로운 희망이 될 수 있도록 김석준 후보를 지지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박경민 부산대 기계기술연구원 연구교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키고, 부산시도 확실한 글로벌 허브시티로 거듭나게 해서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다시 태어나고 살고 싶은 동구, 부산을 만들겠다" 지난 20일 오전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사상구 주례 로타리에서 아침 출근길 인사를 겸해 첫 유세를 시작하면서 이같이 피력했다. 서부산 발전의 새로운 축이 사상구라고 강조한 박형준 후보는 "시장 취임이후 지금까지 열차례 이상 서부산에 직접 와서 정책회의를 주재했다"며, "사상을 확 바꾸지 않으면 부산을 바꿀 수 없다는 심정으로 사상을 바꿀 계획을 착실히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 후보는 "신라대학교, 동서대학교를 포함한 모든 부산의 대학의 인재들이 우리 기업의 신산업의 핵심동력으로 거듭나도록 할 것" 이라면서, "사상의 스마트시티 밸리를 비롯해 새로운 첨단 산업, 새로운 금융이 오는 산단으로 확실히 도약시킬 것"이라고 사상구의 미래비전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박형준 시장, 장제원 의원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반드시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상구 유세에는 국민의힘 조병길 사상구청장 후보와 김창섭, 윤태화 시의원후보 등이 참석하여 국민의힘의
"마산방어전투 기념사업은 우리 마산이나 창원만의 일이 아니라 대한민국, 나아가 한미관계의 일" 홍남표 국민의힘 창원시장후보가 "바이든 대통령의 방한을 계기로 6·25전쟁 당시 '마산방어전투'를 거론하며 안보와 한미우호·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홍 후보는 마산방어전투와 한미우호·한미동맹에 대해 "지역민이 지역의 역사를 잊지 않고 기억하며, 선양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창원시민 모두 관심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개인 SNS에 올린 글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 방한 기간 열릴 한미정상회담에서 경제와 안보 협력강화가 주요 의제로 다루어질 예정"이라며 "윤석열 대통령 취임과 동시에 한미우호·한미동맹 강화가 제자리를 잡는 신호라 대단히 반가운 소식"이라고 강조했다. 홍 후보에 따르면 마산방어전투는 6·25전쟁 당시 한미연합군이 워커라인(일명 낙동강방어선) 최남단인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진전·진북면 일대에서 북한군에 맞서 공세적 방어작전을 펼친 전투로 마산을 거쳐 부산을 함락하려는 북한군의 진격을 막고, 반격의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950년 8월 3일부터 9월 16일까지 45일간 혈전을 벌인 이 전투에서 한미연합
(NewWorldN(뉴월드엔)) 엘림넷 나우앤서베이는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 국가들의 국제적 위상 변화에 대한 국민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설문 조사를 진행하고 19일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20대 이상 전 국민 패널 816명을 대상으로 5월 10~12일 3일간 진행됐다. 푸틴 대통령은 5월 9일 연설에서 '서방이 러시아 영토를 침공할 준비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크라이나에서의 특수 군사 작전은 시의적절했다'라고 발언했다. 이에 대한 의견을 묻는 질문에는 '합리화를 위한 거짓말이다(83.8%)'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며 그다음에 '근거 있는 주장이다(9.7%)', '의견 없다(6.5%)' 순으로 나타났다. '푸틴의 전승절 발언을 보고 당신은 우크라이나 전쟁이 어떻게 전개될 것 같습니까?'라는 질문에 과반수 응답자가 '현재 상태 장기화(47.3%)'를 꼽았다. 이어 '우크라이나 전역으로 확전(22.2%)',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 공격 강화(15.1%)', '우크라이나 이웃 국가로 확전(9.6%)', '종전 모드 진입(5.9%)' 순으로 나타났다. '당신은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러시아의 국제적 위상이 어떻게 될 것으로 생각하십니까?'라고 묻
"시정을 더 열심히 제대로 하려면 윤석열 정부와 가장 호흡이 좋은 저 박형준을 선택해달라" 공식 선거 첫날인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부산 전체가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도록 앞장서겠다는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는 19일 부산역에서 청년대표 박민준(24.동아대 정외과)씨의 출정선언을 시작으로 국민의힘 부산선대위 서병수․김도읍․이헌승 공동선대위원장, 백종헌 총괄선대본부장, 김미애․안병길․전봉민 공동선대본부장등 국회의원과 후보자, 지지자등 1000여명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부산역에서 출정식을 한 배경에는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장소의 연결고리이자 북항 재개발 성공을 통한 원도심 부활을 상징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형준후보는 "다시 태어나도 살고 싶은 부산을 반드시 만들겠다"며 "1년을 4년같이 뛰어 3조 7000억원의 기업투자 유치를 이루어 내고, 해결이 안되 끌려가던 장기표류과제 12개를 모두 실마리를 풀고 해결의 길을 만들었다"고 지금까지의 성과를 부각했다. 그러면서 박후보는 "지지부진 하던 2030엑스포 유치속도를 인수위에 요구, 특위를 만들어 대통령 프로젝트로 이끄는 성과를 냈다"고 덧붙이며, "
부산시는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에서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 시행에 맞춰 자치경찰을 대상으로 ‘참 쉬운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영상물을 배포하는 등 직원 청렴교육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3월 ‘2022년도 자치경찰 청렴정책’을 수립하고 ‘신뢰와 공감받는 청렴한 자치경찰상’ 확립을 위해 각종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에서 자치경찰의 반부패·청렴역량 제고를 위한 실질적인 청렴교육 방안으로 ‘참 쉬운 이해충돌방지법’ 교육 영상물을 제작했다. 교육 동영상은 ‘이해충돌방지법’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치경찰 현장 사례 중심의 상황극으로 재미있게 표현해 흥미를 유발하는 데 초점을 맞춰 만들었다. 또한 청렴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산경찰청 내부망 게시로 현장 근무가 많은 일선 경찰관들이 언제 어디서든 교육 영상을 볼 수 있도록 해 고자 하며, 영상 시청 후 댓글 이벤트를 통해 직원들의 적극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 사하구청 아동학대 종합지원센터 운영 감사패 수여 부산시 자치경찰위원회는 아동학대 공동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아동학대종합지원센터’를 운영 중인 사하구청에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19일 밝혔다. 아동학대종합지
"가덕도 공항은 2030 엑스포에 맞춰 개항돼야 합니다" 박형준 후보는 "새로운 도전은 언제나 기존의 질서가 주는 장애물들이 있게 마련이지만 혁신은 도전 없이 이루어지지 않는다"며 "가덕도 공항은 2030 엑스포에 맞춰 개항돼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비상한 방법을 강구하지 않을 수 없다. 매립식으로 하면서 신속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법도 계속 검토하겠지만, 할 수만 있다면 해상 스마트시티의 모델로 엄청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플로팅 공항을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형준 후보는 "문재인 정부의 국토부가 지난 3월에 밝힌 사전 타당성 용역 결과는 엑스포 개최 등 긴급한 상황 및 지역 여건 등이 고려되지 않은, 기존의 관행과 상투적 인식에 머문 계획"이라고 비판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17일 오전 9시50분, 북항 컨벤션센터 5층 회의실에서 제2차 정책발표회를 열고, 2030엑스포 유치를 위한 가덕도 신공항 조기 완공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가덕도 신공안 조기 완성'과 '2030엑스포 유치 성공'은 부산시뿐만 아니라 정부가 사활을 걸고 꼭 성취해야 하는 숙원사업이다. 지방 소멸을 가속화하는 수도권 체제의 폐단을 종식하
6·1 지방선거 필승을 위한 국민의힘 부산시당 선거대책위원회가 17일 출범했다. 국민의힘 부산시당은 이날 오전 부산항 북항 컨벤션센터에서 '6·1 지방선거 선대위 출범식과 필승 결의대회'를 열고, 선대위가 정식 활동에 들어갔다. 행사에는 이준석 당 대표와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정의화 명예선대위원장, 허남식 전 부산시장, 백종헌 총괄선대위원장, 공동선대위원장 조경태 의원, 조직본부장 이주환 의원, 6.1지방선거 후보자 등이 참석했다. 이준석 대표는 "산업은행 부산 이전과 가덕신공항 조기 완공 등 공약을 차질없이 추진해 동남권 경제를 이끄는 중심도시 부산을 만들어야 한다. 산업은행 이전과 가덕신공항 조기 완공은 부산시장 보궐선거부터 대선까지 이어진 일관된 공약"이라고 강조하면서, "4년 전 패배를 딛고 부산에서 다시 봉사할 기회를 얻어야 한다"며 6.1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필승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박형준 부산시장 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제가 앞장서서 부산을 글로벌 허브 도시로 만들겠다"며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통해 윤석열 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번 선거에서 국민의힘이 필승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백종헌 총괄선대위원장은 "
(NewWorldN(뉴월드엔)) 정부가 지난 16일 오전 11시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북한에 코로나19 방역협력과 관련한 실무접촉을 제안하는 대북 통지문을 보내려 했으나 북측이 접수 의사를 밝히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 통지문은 권영세 통일부 장관 명의로 되어 있고, 수신인은 북측 김영철 통일전선부 부장이다. 이 통지문은 '북측의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발생과 관련해 백신을 비롯한 의약품, 마스크, 진단도구 등을 제공하고, 우리측의 방역 경험 등 기술협력도 진행할 용의가 있음을 밝히는 한편, 이를 위한 남북간 실무접촉을 가질 것을 제의하는 내용'이라고 통일부는 설명했다. 통일부는 '북측이 우리측의 보건,방역 협력 제의에 대해 긍정적으로 호응해 나오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사제공 : 정책브리핑
"4년 전 지방선거 패배 후 스스로를 돌아보고 다지는 시간을 가지며 나를 발견했다. 뿐만 아니라 부족한 부분을 채우고 주위를 돌아보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6.1 지방선거를 보름이 채 남지 않은 상황에, 여야 후보들의 공천이 확정이 되면서 선거운동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특히, 양산은 임기를 마친 문재인 전 대통령의 거처가 있는 만큼 시장선거에서 현직시장과 전직시장의 격돌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본지는 3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나동연 양산시장 후보를 만나 이야기를 나눠봤다. 5, 6대 양산시장을 역임한 나동연 국민의힘 양산시장 후보는 "양산시의원과 양산시장을 각 8년간 지내면서 양산의 곳곳을 누구보다 더 잘 알고 있다"고 자평하며, "양산은 아직 완성의 길로 가고 있는 개발도시로 시민들의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한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말했다. 이어 그는 "그러나 오직 양산발전을 위해 노력했던 그 많은 일들이 지난 4년간 한순간에 사라지며 원점으로 돌아갔다"며, "청렴과 정직으로 이어져야 할 시장이라는 자리는 의심과 비리, 의혹의 목소리만 남아 울리고 있는 상태다. 의심이 사라지고 중단없는 양산의 발전을 위해 3선에 도전하게 됐다"고 출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