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3주간 ‘감사 편지쓰기 캠페인’을 진행하는 부산의 한 교회가 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가 지난 5일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평소 잊고 지냈던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그들의 소중함을 잊지 말고 기억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5일부터 19일까지 안드레연수원에서 진행되며, 3주간 매주 일요일마다 가족, 스승, 부부 및 친구 등 대상을 나눠 평소 하지 못했던 사랑의 표현을 손편지를 통해 전하게 된다. 지난 5일은 가족을 대상으로 편지쓰기를 실시했으며, 오는 12일은 스승에게 편지쓰기, 19일은 부부 및 친구에게 편지쓰기를 하게 된다. 3주간 편지쓰기에 모두 참여한 사람에게 비누꽃 등의 선물도 증정하며, 주소를 적어 제출한 편지는 우편 발송도 대행한다. 특히 다음 달 6월이 보훈의 달인 만큼 캠페인 기간 동안 6․25참전유공자에게도 감사 편지를 작성해, 부산의 6․25참전유공자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천지 성도는 “부모님께 편지를 쓰기 위해 참여했는데 글을 쓰면서 감사드리는 마음이 더 커졌다”며 “다른 테이블에서 어린이들이 부모님과 6․25참전용사에게도 편지를 쓰는 모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4국(IWPG)이 26일 부산디자인진흥원 이벤트홀에서 ‘4‧26 세계여성평화의 날’ 제5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여성평화의 날’은 지난 2019년 4월 26일 전 세계 여성들이 연대해 전쟁으로부터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후대에 평화를 유산으로 물려주자는 ‘전쟁종식 평화실현’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제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350여 명의 여성들이 참석했다. 부산동부·울산·진주·창원·김해·제주 등 대한민국 6개 지부 회원들은 현장에 함께했으며, 이외에도 태국 외 5개국 여성 지도자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이번 기념식은 ‘여성, 세상에 필요한 평화를 이루다’를 주제로 지구촌 곳곳에서 전쟁 발발의 위협이 도사리고 있는 시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평화가 절실함을 알렸다. 기념식은 태국의 비누타풋 포펫 박사와 차드공화국의 엠바이시샘 코올라 국회의원, 부산 남구 박수영 국회의원, 전은희 바르게살기운동 울산시협의회 회장의 축사로 시작됐다. 이어 유순희 전 부산여성신문 대표가 'DPCW에 담긴 평화의 가치가 보편화 되면 세계 시민의 인권 가치가 보장되고 전쟁 종식, 평화의 세계가 도래하자'는 주제로, 울산환경문화예술협회 이명숙 회장은 ‘여성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지난 20일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한 가운데 이날 강연된 계시 말씀이 필리핀 사회에서 화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이 밝혔던 요한계시록의 성취된 실상은 분쟁이 가득한 오늘날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말씀이라고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각계각층이 입을 모으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필리핀 가톨릭과 개신교, 이슬람교, 힌두교 등 각 종교 지도자는 물론이고, 언론인과 심지어 고등학생까지 이 총회장의 강연에 동조했다. 이날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안토니오 레데스마 까가얀 데오로 대교구 전 대주교는 “요한계시록에 관해 이 총회장이 언급한 신앙에 말한 내용은 기독교인이든 무슬림이든 우리 모두에게 가치가 있다”고 평가했다. 말씀대성회에 참석한 한 개신교 목회자도 “저는 오늘 처음으로 이렇게 다양한 종교 지도자가 마찰 없이 모인 행사를 목도하게 돼 기쁘고 놀라운 마음”이라며 “(이 총회장이 소개한)계시록의 실체가 있음을 우리는 (현장에서)보고 들었다. 나는 결코 오늘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필리핀 언론인도 “지금 우리는 매우 혼란스러운 세상을 살고 있
“오늘 강연을 통해 계시록이 이루어진 실체가 있음을 보고 들었다. 오늘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지난 20일 필리핀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는 지난해 대한민국 목회자들의 호평 속 막을 내린 신천지 말씀대성회를 해외에서도 개최해달라는 요청에 마련됐다. 신천지예수교회 측에 따르면 실제로 현재까지 접수·집계된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 참석 희망자는 목회자 2만 8,818명이고, 언론인은 889명, 일반인은 8만 3,242명 등 총 15만여 명이 넘는다. 실제 개최시까지 고려한다면 참석 희망자 수는 더 크게 늘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24 대륙별 신천지 말씀대성회’의 시작을 알린 이번 필리핀 말씀대성회도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목회자, 언론인, 일반인 등 각계각층이 참석했다. 행사장 수용 가능 인원인 4000명을 가득 채웠다. 행사장 수용 인원과 물리적 거리 등의 이유로 현장을 찾지 못한 9만여 명이 온라인 유튜브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접속해 참여하는 등 계시록 성취 실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이 그대로 투영됐다. 이날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세계여성평화그룹(IWPG) 글로벌 4국이 26일 부산동부, 울산, 진주, 창원, 김해, 제주 등 6개 지부 연합으로 ‘온리피스(Only Peace) 콘퍼런스’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콘퍼런스는 ‘세상에 필요한 평화의 답, 지구촌 전쟁종식 평화 선언문’(DPCW), ’평화를 이루기 위한 여성들의 실질적인 역할‘, ’평화교육을 전파할 수 있는 전략과 여성들의 역할’이란 주제로 토론이 진행됐다. 먼저, 부산동부지부 유엔PEC 사회적협동조합 김희경 이사장, 울산지부 울산북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모임 양진숙 회장이 축사를 전했다. 이어 김세화 김해코즈볼화장품 대표는 “엄청난 삶의 변화로 이어질 여성평화교육으로 나 자신부터 변화되고 가정, 사회 나아가 국가 전 세계가 변화할 것”을 힘있게 전했다. 정정희 평화위원장은 전 세계 여성과 우리의 가치와 목표를 공유하며 "연대와 협력을 이루기 위한 여성평화교육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콘퍼런스에서 참가자들은 평화에 관한 구체적이고 획기적인 방법들을 지부별 소주제 논의로 제시했으며, ‘우리 여성들의 힘은 전 세계 여성이 평화로 하나되는 것이다’는 ‘세계여성평화서약서’와 행동강령을 발표하고 평화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예수교회)이 창립 40주년을 맞아 청평 신천지 평화연수원에서 기념식 및 기념예배를 진행한 가운데 이번에도 탁월한 안전관리와 질서 유지가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이날 기념식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지난 1984년 3월 14일 창립한 이래 현재까지 성장해 온 과정을 돌아보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또한 앞으로 한 해의 계획과 비전이 공유됐고 시민사회에서 교회의 역할을 다함과 동시에 빛과 소금이 되는 봉사와 실천을 다짐했다. 기념예배는 ▲창립 40주년 행사 소개 ▲기념영상 ▲신천지 연혁보고 이후 이 총회장의 설교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성도 3만여 명이 참석했고, 현장 생중계로 국내를 비롯해 해외 66개국에 동시 송출됐다. 신천지예수교회는 현장 규모에 비해 많은 사람이 모이는 것을 감안해 현장 참석자들의 질서 유지와 안전관리를 최우선 과제로 두고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으며, 성도들 또한 높은 시민의식을 발휘해 안내자의 통솔에 적극적으로 따르며 매끄러운 질서 유지에 힘을 보탰다. 이만희 총회장 기념예배를 통해 "(신천지예수교회의) 시작은 너무나 미약했다. 그랬지만 오늘날에 이르러 많은 사람이 오게 된 것은
시민단체 부산평화연합이 제105주년 삼일절을 맞아 오는 24일 오후 7시부터 부산일보사 대강당에서 ‘평화, 그 흔적과 미래’라는 제목으로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평화연합은 부산경남지역 시민들로 구성된 비영리 단체로 해마다 삼일정신을 기념하기 위해 포럼, 공연, 역사문화탐방 등의 활동을 해오고 있다. 제4회 한반도 통일과 세계평화포럼은 한민족의 최초 국가인 고조선을 바르게 이해하고, 건국이념인 홍익인간 사상을 재조명하여 평화를 향한 선조들의 흔적을 찾고, 우리 나라와 인류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조강연으로 복기대 인하대학교 융합고고학 교수가 ‘고조선의 이해’를 발표하며, 예만기 평화학 박사가 좌장으로 나선다. 이종희 동의대학교 부동산학과 교수, 최광선 더세울교회 목사, 정택환 시인이 종합토론에 참여한다. 이성명 부산평화연합 대표는 “홍익인간은 우리의 정체성을 대변하는 정신이다. 물질만능에 의존하다보니 정체성을 망각하고 분열과 혼란을 겪고 있는데 고조선을 제대로 이해하여 우리의 정신이 살아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60년을 살면서 이런 세미나는 처음이에요. 막혀 있던 혈이 뚫린 느낌입니다. 다음에는 주변 사람들 다 데리고 와서 오늘의 이 감동을 다 느끼게 하고 싶네요” 부산에 위치한 안드레연수원에서 올해 두 번째 ‘인생을 바꾸는 소통세미나’가 부산시민 170여 명을 초청해 열린 가운데, 행사에 참석한 64세 김모 씨가 이 같은 소감을 전했다.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안드레교회(이하 신천지 안드레교회)가 지난 17일 개최한 이번 세미나는 ‘행복 재테크’라는 소주제로 ▲행복한 삶 사는 방법 찾기 ▲신앙과 행복 ▲지역주민과의 소통 등을 위해 개최됐다. 이번 세미나는 김태훈 강사가 강연자로 나서 ‘인생을 행복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효율적인 재테크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했다. 물질적인 것에만 관심을 쏟고 있는 현대인들의 문제점을 짚어주면서 물질을 넘어 행복을 위해 스스로 해야 될 것, 알아야 될 것이 무엇인지 다시금 생각하게 했다. 그러면서 행복의 근원과 신과의 연결고리, 신과의 소통의 중요성, 왜 신앙을 하는가, 성경 공부를 왜 하는가 등 평소 사람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알기 쉽게 풀어냈다. 오늘 강연자로 나선 김태훈 강사는 “재태크는 가지고 있는 재화의
혈액 수급 안정화와 헌혈 문화 확산 공로로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 부산경남지역연합회가 올해도 헌혈을 통해 생명 나눔 실천에 나선다고 밝혔다. 위아원 부산경남지역연합회는 지난달 29일 혈액수급 안정화와 무상 헌혈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양희재 부산경남서부지역연합회장, 김신모 부산경남동부지역연합회장, 김봉균 부산혈액원장 등을 비롯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김봉균 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장은 “동절기 헌혈이 조금 더 중요한데 이번에도 동참해주니 너무 감사하다”며 ”지난해 위아원이 도와준 덕분에 처음으로 부산지역이 관내 자체 헌혈수급 100%를 달성해 뜻깊은 한 해였다”고 말했다. 이어 “부산지역이 현재 시설도 부족하고 자원적으로 좋은 곳은 아닌데도 불구하고 함께 동참해주니 가뭄의 단비와도 같은 상황”이라며 “올해도 많은 회원들이 동참해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022년과 2023년 ‘생명 ON YOUTH ON 생명 나눔’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으며, 각각 4,134명과 5
세계여성평화그룹 부산동부지부(이하 IWPG)는 지난 30일 갑진년 새해를 맞아 평화위원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화위원장 간담회에서는 2024년 IWPG의 '지속 가능한 평화를 위한 전략적 연대'라는 슬로건 아래 평화위원장 역할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다. 먼저 IWPG는 단체 소개와 더불어 평화위원장의 비전과 역할에 대한 중요성을 알렸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 위원장은 “평화위원장으로서 지역 내 평화 발전을 이루기 위해 평화위원들부터 적극적으로 영입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장명옥 지부장은 ”세계 평화 실현을 위해 평화위원장들의 활동이 더욱 빛나는 한 해가 되면 좋겠다. 우리 모두 한마음 되어 평화를 위해 노력한다면 반드시 평화의 날이 앞당겨질 것이다"며 "함께 해주시는 평화위원장들께 감사드리며 올 한 해도 더욱더 발전시켜주실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돼있는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DPCW’ 지지와 촉구, 여성평화교육, 평화문화 전파, 여성평화 네트워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11만여 명의 헌혈 참여를 이끌어내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 받은 청년 자원봉사단 위아원이 올해도 헌혈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위아원은 지난 22일 혈액수급 안정화와 무상 헌혈문화 확산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감사패 전달식에는 이현승 위아원 대표, 조남선 혈액관리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위아원 및 혈액관리본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위아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가적 혈액 수급 위기에 힘을 보태기 위해 지난 2022년과 2023년 헌혈 캠페인 ‘생명 ON YOUTH ON 생명 나눔’을 전개한 바 있다. 2022년과 2023년 모두 약 3개월간 캠페인을 진행해 각 7만 3,807명, 4만1,089명이 참여하는 등 총 11만 4,896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캠페인을 통해 모은 6억 550만 6,000원의 헌혈기부권 모금액도 전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 위아원은 이 분위기를 이어받아 올해도 헌혈 캠페인 ‘미라클 모먼트(The Miracle Moment) Part.1’을 오는 3월 29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위아원 헌혈 캠페인 3주년을 맞아 지난 2년간 위아원의 헌혈 봉사
“내 자신이 먼저 변화해야 한다는 말씀에 나를 돌아보게 됐다. 앞으로 신천지예수교회 말씀을 더 깊이 배워 먼저는 목회자들에게, 나아가 세계에 복음 선교를 하고 싶다” 17일 울산에 이어 20일 부산에서 올해 두 번째 ‘계시 성취 실상 증거 말씀 대성회’가 열린 가운데, 해외 선교사로 약 20년간 활동한 A목사가 이 같은 소감을 남겼다.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부산야고보지파와 안드레지파는 20일 정오 부산 안드레연수원 6층 대강당에서 말씀대성회를 개최했다. 이번 말씀대성회는 작년부터 꾸준히 이어진 경상권 목회자의 요청에 의해 마련됐으며, 울산과 부산 두 번의 행사 모두 마련한 좌석이 부족해 참석자들이 복도에 서서 강연을 듣는 등 뜨거운 열기를 입증했다. 이날 말씀대성회 강연자로 나선 이만희 총회장은 “지금은 이 계시록의 예언이 이뤄지는 실상의 때다. 이 실상은 보고 들은 사람만이 증거할 수 있다”며 “실상을 다 본 사람의 증거가 바로 신천지예수교회에서 나온다. 직접 들어보고 틀린 부분이 있다면 이야기해 달라”고 말했다. 이 총회장은 “이 계시록이라는 책은 예언서이고 때가 되면 (예언한 그대로) 실체가 나타난다. 그래서 하나라도 가감하면 천국에 못 들어가고 저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