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01 (월)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울산시 - 중국선양시 ‘화상 상담회’개최

 

울산시(시장 송철호)와 중국 선양시(시장 장유웨(姜有为))가 코로나19로 막힌 수출길을 열기 위해 온라인으로 만난다.

 

울산시는 울산코트라지원단과 공동으로 7월 13일 오전 10시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중국 선양 자동차부품 사이버 수출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이버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위축된 해외 판로개척 활동을 비대면 방식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비대면 상담회에는 중국 선양시 소재 기업 화천르노와 관내 ㈜린노알미늄, ㈜애드위너 등 자동차부품 업체 10곳이 참가해 1대1로 사이버 수출 상담을 진행한다.

 

중국 선양시는 랴오닝성에 위치한 중국 10대 도시 중 하나로 화천르노, 화천비엠더블유(BMW) 및 260여 개의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를 보유한 중국 산업의 중추가 되는 도시이며 이번 수출상담회 화상 개막식에서‘자동차 분야 교류 협력 협약’을 체결하여 울산시와  지속적인 협력을 기대해볼만하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이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이버 수출상담회가 지역 자동차 부품업체에 새로운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기업간담회에서 듣는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앞으로도 중소기업의 비대면 온라인 마케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포토이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