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트니스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기 위한 '전국피트니스연합회' 협약식이 부산에서 열렸다.

지난 2일 전국피트니스연합회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피트니스 산업의 발전과 전문가 역량 향상을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한국휘트니스협회 최명희 회장, 대한피트니스전문가협회 김수미 회장과 피트니스 강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 및 감사패 전달이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은 피트니스 산업의 발전과 전문가의 역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두 단체는 피트니스 사업이 4차 산업에 주축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한다고 강조했다. 전국피트니스연합회는 피트니스 산업에 대해 "대한민국에서 빠른 성장 속도를 보이고 있는 산업이지만, 양적인 성장뿐만 아니라 질적인 성장을 위해 이번 협약식을 마련했다"고 밝혔다.